이번 포럼은 광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함으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워크숍에서 IT융합과 LED조명 보급정책, 2부 포럼에서는 광융복합 부품소재 세션과 LED조명응용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각분야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에 이어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포럼에서는 수송기기 및 융합녹색산업 분야에서의 광센서 및 광네트워크 기술동향, IT융합 R&D동향과 농생명분야 LED조명 적용기술, LED조명 디자인, 광의료 영상진단기기 및 LED조명기기 개발 등 현재 상용화 단계에 있는 융복합 기술 및 시장동향 등이 소개돼 광산업체들의 향후 사업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영복 상근부회장은 “현재의 산업발전 패러다임은 산업간 융복합”이라며 “산업간 융합의 성패는 산업간 얼마만큼의 교류협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는가에 달려있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워크숍 및 포럼은 이러한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