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는 1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박성훈 사장을 글로웍스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성훈 대표는 벅스의 창업자이자, 글로웍스의 최대주주이다.

박 대표는 2007년 9월, 글로웍스(당시 벅스인터랙티브)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2년간 글로웍스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다.

박 대표는 올들어 글로웍스의 부채 400억원을 전액 상환했으며 금광개발 등 자원개발사업을 글로웍스의 신규 핵심사업으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