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 사진)는 세계 3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 CDN 서비스 1위를 넘어 글로벌 정보기술(IT) 인프라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0년 문을 연 이 회사는 세계 80개 이상의 서버팜(Server farm)에 1100Gbps 이상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시아 1위,글로벌 3위 CDN 서비스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뿌려주는 CDN 서비스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꾸준히 주목을 끌고 있는 분야다.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는 CDN 서비스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고 있다. 실제 포털,온라인 게임,e러닝,쇼핑몰,미디어,금융,엔터프라이즈,공공,리테일에 이르기까지 국내 웬만한 인터넷 서비스라면 이 회사의 CDN을 안 쓰는 곳이 없다. 현재 12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이 회사의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개발을 통해 '콘텐츠전송네트워크 시스템','지능형 콘텐츠 분배 방식에 의한 콘텐츠 전송 방법','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의 차단 방법 및 장치' 등 다수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올해를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내부적으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사무열 대표는 "세계 각지의 직원들이 모여 이뤄내는 강력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는 건강한 IT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씨디네트웍스를 창업하기 전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KIDC 설립 실무 총괄자로 근무하면서 국내 최초로 IDC를 도입했다. 이후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CDN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고 국내 최초로 CDN 전문 업체 씨디네트웍스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