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0.30 09:33
수정2009.10.30 09:33
군 당국은 민간인 강동림씨(30)가 강원도 고성군의 최전방 철책을 절단하고 월북한 것과 관련,해당 부대 사단장 등 지휘관과 지휘자 5명의 보직을 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해임자는 사고가 난 OO사단의 이모 사단장(소장)과 김모 연대장(대령),이모 대대장(중령),이모 중대장(대위),임모 소대장(소위)이다. 당일 현장근무에 나선 순찰조(간부포함)와 근무병 등도 모두 의법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