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2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0.34% 오른 5,225.28,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94% 상승한 3,856.08,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도 0.43% 오른 5,787.98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유럽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이날은 영국의 경제지표가 확연히 개선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