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31포인트 상승한 1만81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1포인트 오른 1천9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경기선행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맥도날드와 다우케미컬 등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