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내일부터 열흘간 돝섬 등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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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23일부터 열흘간 돝섬유원지와 신마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화축제는 ‘사랑해요 오색국화, 행복해요 로봇시티’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를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신마산 선착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고 행사에 들어갔다.이날 전야제에는 국화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인기가수 샤이니,러블리, 현철, 박현빈, 김용임, 한영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마창대교를 배경으로 10여 분에 걸쳐 피날레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마산만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 사용된 국화는 지난해보다 8600여 본 증가한 61만여 본. 돝섬과 신마산 일대에 심어져 축제기간 돝섬은 전체가 마치 거대한 국화동산을 연상시킬 만큼 형형색색의 국화 세상을 연출했다.특히 지난해 한줄기에 1053송이를 피워 국내 기네스에 올랐던 다륜대작은 올해 1300송이 이상을 피워 다륜대작 최다 꽃송이 분야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나선다.
돝섬 선착장 입구에서는 국화로 수놓인 대형 용과 플라워게이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바다와 국화밭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있는 돝섬 정상 아래 완만한 비탈면에는 대형 꽃시계와 ‘로봇시티’를 상징하는 로봇모형 작품,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화단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돝섬 정상인 하늘마루에는 다륜대작 몇 개를 모은 집채 만한 초대형 작품이 들어섰다.천국동산은 시간과 공간을 연출하는 작품들이 테마별 형형색색의 국화로 단장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국화축제는 ‘사랑해요 오색국화, 행복해요 로봇시티’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를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신마산 선착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고 행사에 들어갔다.이날 전야제에는 국화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인기가수 샤이니,러블리, 현철, 박현빈, 김용임, 한영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마창대교를 배경으로 10여 분에 걸쳐 피날레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마산만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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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 선착장 입구에서는 국화로 수놓인 대형 용과 플라워게이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바다와 국화밭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있는 돝섬 정상 아래 완만한 비탈면에는 대형 꽃시계와 ‘로봇시티’를 상징하는 로봇모형 작품,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화단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돝섬 정상인 하늘마루에는 다륜대작 몇 개를 모은 집채 만한 초대형 작품이 들어섰다.천국동산은 시간과 공간을 연출하는 작품들이 테마별 형형색색의 국화로 단장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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