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을 앓던 신종인플루엔자A (H1N1) 확진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암 말기(4기)인 55세 환자가 신종플루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신종플루로 확진돼 타미플루를 투약했지만, 지난 5일 사망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사망자가 폐암말기(4기) 환자였던 만큼 현재 신종플루와 사망간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