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현대모비스가 실적개선과 성장성에 대한 호평으로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1.93%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1만85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 치웠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모비스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실적개선과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다는 평가로 전날보다 0.85%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장중 18만1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