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1호차 주인공으로 영화배우 장동건씨를 선정했습니다. 현대차는 1,000만 관객 영화인 '태극기 휘날리며'와 '친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장동건씨와 85년 출시된 이후 국내 최고 브랜드로 성장해온 '쏘나타'의 이미지가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동건씨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급 브랜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배우 장동건씨에게 쏘나타 1호차를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