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그룹 아라시가 데뷔 이래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일자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아라시 데뷔 10주년 기념 베스트앨범 'All the BEST! 1999-2009'가 발매 13일째인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100만 4천 장이 팔렸다.

아라시가 지난 1999년 11월 데뷔 이래 싱글과 앨범 통틀어 밀리언셀러가 된 것은 처음이다.

2일 국내에서도 출시된 아라시의 베스트앨범에는 히트곡 31곡과 신곡 '5x10' 등 모두 32곡이 담겼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