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김재건)가 취항 예정인 방콕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운임을 확정하고 이 달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예매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진에어의 방콕 왕복 특별 항공운임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제외하고 방콕은 32만원이며, 마카오 왕복은 28만원입니다. 진에어의 이번 국제선 운임은 국내 대형 항공사보다 30% 싼 가격이고 외국항공사에 비해서도 15%정도 저렴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10월 29일부터 180여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방콕노선은 '주 7회', 마카오노선은 '주 4회'로 인천 출발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