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월 1일부터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합니다.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모델은 쏘나타·그랜저와 동일한 '2,400cc 세타Ⅱ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덕분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동급 가솔린 SUV 중 최고 수준인 175마력 출력과 23kgㆍm 토크의 강력한 동력성능은 파워풀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모델 출시로 투싼ix, 싼타페 더 스타일, 베라크루즈로 이어지는 가솔린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연비는 10.7km/ℓ이며 판매가격은 ▲CLX 2,550만원 ▲MLX 2,667~2,862만원, ▲SLX 3,254만원입니다.(자동변속기 기준)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