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은행 및 소비재 관련 주의 호조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24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47% 상승한 4,873.80,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36% 상승한 5,482.60,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43% 오른 3,631.42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 주말 세계 경제가 최악의 경기침체로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고, 유럽증시도 상승세로 보조를 맞췄다.

(제네바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