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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美 증시 급락에 상승…126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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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날보다 5.1원 상승한 1262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이 126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달 16일 기록한 1265.7원 이후 22거래일만이다.

    전날 중국 증시 폭락에 이어 유럽, 뉴욕 증시가 급락세로 마감되면서 글로벌 증시 조정 분위기가 팽배하다. 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역시 하락 출발하는 등 환율의 큰 폭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오른 1265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가를 고점으로 두고 1260원대 초반으로 밀려 내려가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29분 현재 장중 상승반전해 전날보다 1.41p 오른 1548.47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1.63p 내린 516.2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주말보다 186.06p 급락한 9135.34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54.68p 하락한 1930.84를 나타냈고, S&P500지수는 24.36p 내린 979.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5일보다 28원 급등한 126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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