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검색광고는 1분기 저점을 찍은 뒤 회복하는 모습이며 특히 6월과 7월에 호조세"라고 밝혔다.

NHN은 "그 동안 경기침체가 광고단가(PPC)에 악영향을 미쳐 고액광고주들이 좀더 싼 키워드를 찾아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1분기 바닥을 찍은 후 광고주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액광고주 비중도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소비, 의류 관련 키워드들의 PPC가 증가하는 등 완연한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