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34만여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약 24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회사는 실권주 일반공모를 거치며 소액주주 지분율이 높아져 유통물량주식이 늘어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주당 발행가는 내달 21일 확정되며,예정발행가는 현 주가보다 20% 가량 낮은 7220원이다.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8일로 청약은 내달 24~25일 진행된다.실권주 청약은 이트레이드증권 본·지점 및 홈페이지,HTS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