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부진한 2분기 실적 때문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엠게임은 전날보다 1100원(8.73%) 내린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 주가는 장중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다.

엠게임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5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4% 줄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