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컴투스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달말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필드와 코스 설계, 골프 스윙의 리듬감과 타격감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의 세심한 동작은 물론 코스 특성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공의 모양 등 실제 골프의 재미를 모니터로 가져왔다는 것이 컴투스의 설명이다.

최대 15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회모드'와 각각 팀을 이뤄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전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고속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