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의 이름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로 결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GM대우 창원사업본부장인 황우성 전무는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기술력은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잘 표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올해 9월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의 경,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가 전체 개발과정을 주도해 탄생한 글로벌 경차입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GM대우의 디자인 방향을 잘 나타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한편, GM대우는 1,000cc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과 함께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판매해 경차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소비자 선택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