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7.23 13:56
수정2009.07.24 09:50
국내 최대 택배망을 갖고 있는 우체국택배가 노인들에게 택배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택배원'은 우선 서울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3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체국실버택배'를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우체국실버택배는 노인에게 우체국택배 배달 업무를 나눠줘 일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