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 계층 창업지원을 위해 적극 나섭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연대은행과 신나는조합, 열매나눔재단, 서울희망드림 뱅크와 함께 오늘(22일) 운영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300가구 이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희망드림뱅크 신청자격 대상자는 서울시 거주자이고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에 있는 최저 생계비 150%이하 저소득 가구와 자활공동체입니다. 개인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연리 2%로 최대 2천만원까지, 자활공동체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