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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결제 수요로 하락세 주춤…1285원(-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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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이 막힌채 1280원대 중반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8원 하락한 12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인한 역외 환율 하락 여파로 전거래일보다 4원 내린 129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가를 고점으로 확인한 후 코스피 지수가 1%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자 낙폭을 늘렸다. 이후 증시가 서서히 상승폭을 늘리는데다 역외 매도세가 일부 나오면서 환율은 1280원대 초반으로 내려와 오르내렸다.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치솟는 등 호재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 하락이 막힌 모습이다.

    장중 저점 1280원을 확인한 환율은 1280원선 하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결제용 달러 매수들이 공급되면서 낙폭을 줄여 1285원선 부근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3.26p 급등한 1418.82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9.41p 상승한 485.6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8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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