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주요 계열사와 함께 녹색성장 추진과 환경경영 구현을 위한 전략수립과 정책협의를 위해 '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늘 포스코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진 녹색성장위원회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위원장으로, 포스코 이동희 사장을 비롯해 기술과 투자, 연구 분야의 포스코 임원 8명과 포스코건설, 포스데이타, 포스코파워 등 출자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준양 회장은“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 출범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과 회사 3대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환경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는 앞으로 마스터플랜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산하에 저탄소철강기술,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녹색신성장사업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매분기 개최해 과제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