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남편 전노민 응원차 '선덕여왕' 촬영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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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보연이 드라마 '선덕여왕'서 미실의 정부 '설원' 역의 남편 전노민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연은 전노민이 출연중인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을 찾아 스태프들에게 떡을 돌리며 남편을 응원하고 나섰다.
촬영장을 찾은 김보연은 "(드라마 '선덕여왕'을)한편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보고 있다"며 "주변의 시청자분들도 우리 남편이 너무 섹시하게 나온다고 덕담해서 신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 김보연은 더운날씨에 갑옷을 입고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손부채를 해주는가 하면 '미실'역으로 출연중인 고현정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극중 미실의 정부로 출연중인 전노민은 지난 12회 촬영에서 술잔을 내리쳐 깨뜨리는 장면을 찍다가 새끼 손가락이 깨진 사기 조각에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네바늘이나 꿰맨 전노민은 "NG걱정에 참고 촬영을 이어갔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해서 큰 부상은 막았다"라고 전해 프로연기자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보연은 전노민이 출연중인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을 찾아 스태프들에게 떡을 돌리며 남편을 응원하고 나섰다.
촬영장을 찾은 김보연은 "(드라마 '선덕여왕'을)한편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보고 있다"며 "주변의 시청자분들도 우리 남편이 너무 섹시하게 나온다고 덕담해서 신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 김보연은 더운날씨에 갑옷을 입고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손부채를 해주는가 하면 '미실'역으로 출연중인 고현정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극중 미실의 정부로 출연중인 전노민은 지난 12회 촬영에서 술잔을 내리쳐 깨뜨리는 장면을 찍다가 새끼 손가락이 깨진 사기 조각에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네바늘이나 꿰맨 전노민은 "NG걱정에 참고 촬영을 이어갔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해서 큰 부상은 막았다"라고 전해 프로연기자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