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금액에 따라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하나은행은 6일 카드 사용액에 따라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하나 아파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달 일시불과 할부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아파트 관리비를 최대 5% 할인해주고 사용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0%까지 깎아준다.

또 아파트 주변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GS마켓, 병·의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등의 생활 편의업종을 이용할 때 매달 1회, 최대 5000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9월 말까지 이 카드에 가입한 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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