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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비상업 영상물 국제 교류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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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비상업 영상물은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고 작가의식을 뚜렷하게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남다르다. 커뮤니케이션이나 표현의 수단으로서 나라별로 문화를 교류하는 데도 의미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단편영화 등 비상업 영상물의 제작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 품격이 높음을 뜻하기도 한다.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협회장 장찬주)는 국내 비상업 영상물의 부흥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로 2002년 설립됐다. UNICA는 비상업 영상물 제작을 장려해 인류 평화와 협력,회원 간의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1931년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연맹.

    올해로 7년째 협회를 이끌고 있는 장찬주 회장은 협회 발족을 통해 해당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비상업 영상물의 해외 소개를 적극 지원해온 예술인으로서 명망이 높다. 장 회장은 2002년 열린 제64차 UNICA총회에서 우리나라가 42번째로 UNICA 회원국 승인을 받는 데 기여했으며,2006년에는 제64차 UNICA 세계 영화제와 총회를 경주에서 주최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UNICA 영상종합평가에서 우리나라가 33개국 중 13위에 랭크됐고,2007년에는 최상위그룹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2007년부터는 매년 서울세계단편영화제를 열어 세계 비상업주의 영화인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2회 영화제에는 세계 UNICA본부 막스 핸슬리 총재 내외를 비롯한 100여 명의 독립영상 제작자와 영상애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 회장은 "국내 영상제작 실력이 나날이 향상해 올해 열릴 폴란드 UNICA세계영화제에서는 출품작 상영 최대시간인 75분을 배정받았다"며 "머지않아 세계단편영화제의 무대가 서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아마추어 영화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국과 달리 한국은 정부차원의 지원이 거의 없어 안타깝다"며 "영화계 육성을 위해서는 절실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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