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친누나 박인영, 연극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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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 박인영(26)이 대학로 인기연극 '뉴보잉보잉'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박인영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스타가족 특집편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인영은 서울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공연되는 코믹연극 '뉴보잉보잉'(연출 손남목)에 '혜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2002년부터 7년간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흥행연극이다.
박인영이 맡은 '혜수' 역은 그동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장경희, KBS '개그콘서트'의 성현주 등이 맡은 바 있는 배역으로, 감정기복이 심하고 열정적인 에어차이나를 타는 항공사 승무원 역이다.
바람둥이 남자를 사랑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위해 미련없이 바람둥이를 떠나는 쿨한 역할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배우의 길을 걷고있는 박인영은 이번 '뉴보잉보잉' 연극에 참여하기 위해 정식오디션을 거쳐 60대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여자주인공에 낙점됐다.
박인영은 "연극이 너무재미있고 같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너무많이 도와줘서 정말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꼼꼼히 준비해서 공연때 무대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보잉보잉'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블캐스트로 6개월간 상연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