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가 중소기업의 원활한 환위험관리 지원을 위해 환변동보험 범위제한선물환(Collar) 상품을 출시합니다.

범위제한선물환은 보험금이나 이익금의 범위를 정하여,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시에도 이익금 납부부담을 일정 범위로 제한하는 상품입니다.

업체별 최고한도는 기존의 1천만달러에서 최고 2천만달러로 확대됩니다.

수보는 “최근 외환시장이 안정되어 가고 있으며 수출기업의 환위험 헤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확대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