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공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무역흑자는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달 무역흑자는 지난달 예상했던 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수출 규모는 1천6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어들고, 수입은 1천440억 원으로 34%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경부는 이같은 수출 감소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수출 물량은 이미 지난해 평균을 넘어섰지만 수출 단가 하락으로 전체적인 수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