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에 등록한 신차 대수가 1년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달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모두 13만3천6백여대로 4월보다 31.8% 급증했다고 밝혔다. 노후 차량 교체시 취등록세를 감면해주고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자동차 경기 부양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