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보호 정책을 자문할 인터넷 정보보호 협의회가 9일 발대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가졌습니다.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는 산학연관 자율협력기구로 의장은 김세헌 KAIST 교수가 맡았습니다. 안전인터넷, 개인정보보호, 클린인터넷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로 신규 IT 서비스에서의 정보보호, 차세대 인터넷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인터넷 윤리 관련 국내외 법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정책 자문을 수행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협의회 사무국을 맡으며 KISA는 각 분과별 논의결과를 모아 11월에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를 열고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