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기업 구조조정관련 투자를 위탁할 운용사 선정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말까지 위탁운용사 8개사를 선정한 후 1조3천억원에서 2조원의 투자를 약정할 계획입니다. 공단측은 6개의 전환사채 등에 투자하는 메자닌펀드에 7천억원에서 1조4천억원을, 2개의 부실채권펀드에 각각 3천억원씩 약정할 예정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