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의 며느리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한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노현정이 현재 임신 3개월째로 보름 전 이 같은 사실을 병원서 최종 확인했다"면서 "노현정 정대선 부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둘째 임신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현정은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으로 한창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07년 8월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 정대선씨와 결혼하며 방송생활을 중단했다.

당시 유학 중이던 남편 정대선을 따라 미국 보스턴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지난해 6월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

2007년 5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난데없는 이혼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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