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경제 운전 안내 및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 운전자 편의기능을 적용한 2010년형 스포티지를 21일 내놨다. 연비는 ℓ당 13.1㎞(디젤 2WD 오토 기준)로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디젤 2륜 구동 모델 1843만~2635만원,디젤4륜 구동 모델 2283만~2363만원,가솔린 모델 1630만~1933만원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