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21 · 하나금융)이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달렸다. 김인경은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선두 린제이 라이트(호주),크리스티 커(미국)와는 1타차다.

김송희(21) 최나연(22 · SK텔레콤) 정일미(37 · 기가골프)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던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날 버디 2,보기 3,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는 바람에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