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대규모 신문종합전시회인 '2009 신문 · 뉴미디어 엑스포'가 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내 47개 신문사와 신문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신문산업관에 본지의 브랜드 슬로건 '성공을 부르는 습관'을 컨셉트로 한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한경의 CI(기업이미지) 컬러인 인디고블루를 전면 적용했다. 직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재테크 성공을 바라는 가장,취업이나 진학에 성공하길 목표하는 학생 등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다.

경제교육 코너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국내 최고의 고교생 논술신문으로 자리잡은 '생글생글',온 · 오프라인 경제 · 경영 교육의 강자 한경아카데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뉴미디어 코너에서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첨단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내 1위 증권방송 한국경제TV는 최초의 연동형 증권 서비스 'TV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연한다. 52인치 대형 PDP TV에서 실시간 주가와 관심종목 투자정보 등을 리모컨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한경아카데미가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Hiceo'도 볼거리다.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경제상식을 즉석에서 테스트 하는 '테샛 퀴즈'에 도전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경BP가 발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특별증정판을 선사한다. 인생의 귀중한 성공 지침을 담은 가족 필독서인 데다 소형 컬러 양장판으로 제작돼 소장가치까지 지니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에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들에겐 고급 USB 메모리를 준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생애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테크 방안을 고민하는 가장들을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장기 기획 시리즈 '베터라이프'의 노하우를 직접 들려준다.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5개 증권사의 베테랑들이 출동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준다.

4일 오후 5시부터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에 취업하려고 하는 예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한국경제TV 김효정 아나운서가 발표자로 나서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의 채용 절차를 설명하고,와튼 MBA 출신 경영전문기자인 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소장이 '경제신문 기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