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차가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
헬쓰장,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보육시설 공간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신당2차를 '서울 중심에서 만나는 초록빛 대단지'라고 요약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함을 갖추고 있는 단지라는 이야기다.

실제 래미안 신당2차는 7만5570㎡ 규모에 달하는 호당공원과 무학봉 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청계천과 남산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웰빙단지다. 여기에 단지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하나의 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지하 6층)하고 단지 내 지상공간은 조경과 다양한 테마공원, 산책로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밭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광장이 마련되며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물소리원과 벚나무길, 대나무숲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신당2차는 인근에 위치한 공원과 단지내 조경들로 웰빙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지에 위치하지만 충분히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자연친화형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입주민을 위한 건강,문화공강인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어린이 보육시설공간과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도 조성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