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대표 이현승)은 다음달 4일부터 은행제휴계좌 이용고객의 HTS 주식거래 수수료를 0.015%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업계최저 수준이며 매매금액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SK증권의 제휴은행인 국민, 하나, 신한, 우리은행 등 10곳에서 5월4일 이후에 개설한 증권계좌에 한해 적용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은행제휴계좌 수수료 인하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99-8245 /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