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주식매수청구금액 2천9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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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의 합병에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금액이 당초 예상보다 적은 2천9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T는 주식매수청구 행사를 마감한 결과 KT 주주들이 총 45만1천38주(총주식수의 0.16%), KTF는 957만7천753주(총주식수의 5.09%)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룰 금액으로 환산하면 KT의 경우 약 174억원, KTF는 약 2천805억원에 달합니다.
한편 합병계약서상으로 매수청구금액이 KT가 1조원, KTF가 7천억원을 상회할 경우 합병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