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 2.73% 초저금리 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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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73%의 초저금리의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총 500억원 규모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00%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대구시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적용 금리는 연 4% 후반대로 우대 금리가 적용되며 된다.따라서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최대 2.73%까지 낮아지게 된다.
이 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이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 부담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금은 시설개선 자금이나 운영자금뿐 아니라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의 용도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심사도 대폭 완화해 보증신청 심사기일이 기존 17일에서 7일로 대폭 간소화됐다. 신용심사 조건도 개선해 연체기간을 10일에서 20일이내로 늘리고 압류 가압류 기간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했다.대구=신경원기자 shinkis@hankyung.com
지원금액은 총 500억원 규모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00%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대구시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적용 금리는 연 4% 후반대로 우대 금리가 적용되며 된다.따라서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최대 2.73%까지 낮아지게 된다.
이 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이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 부담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금은 시설개선 자금이나 운영자금뿐 아니라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의 용도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심사도 대폭 완화해 보증신청 심사기일이 기존 17일에서 7일로 대폭 간소화됐다. 신용심사 조건도 개선해 연체기간을 10일에서 20일이내로 늘리고 압류 가압류 기간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했다.대구=신경원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