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막한 '2009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컨셉트 카 'HCD-11(누비스 · Nuvis)'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중형 크로스오버 차량 개념의 '누비스'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카다.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에 대형 갈매기형 도어가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