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중소형MSO, 인수합병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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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 합병으로 통신사들의 대형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유선방송사업자들의 인수합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소 MSO들의 인수 또는 매각이 예상됩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KT-KTF합병을 시작을 통신사업자들의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신사들이 IPTV를 비롯한 방송사업에 뛰어들면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 역시 규모의 경쟁을 추진합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은 가입자수 100만 이상은 되야 대형화 경쟁에서 최소한의 경쟁력을 갖출것으로 판단합니다.
MSO들의 대형화는 올해초 티브로드가 큐릭스를 인수하면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관심이 모아지는 건, 가입자 100만이 안되는 중소 MSO들의 행보.
케이블업계는 이들이 인수 또는 매각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12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CMB와 56만 가입자인 온미디어계열, 그리고 44만 가입자 GS계열이 대형화를 위해 소형 MSO 사업자를 인수하거나 대형화가 어려울경우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케이블TV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부담도 대형화 또는 케이블사업 포기 양단간 결정을 재촉하는 요인입니다.
MSO의 디지털전환율을 살펴보면 CMB가 1월기준 2천명 정도로 거의 전환을 하지 않았고 온미디어는 디지탈가입자 2만명으로 전환율은 3%를 겨우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디지털 전환율 25%대의 씨앤앰(210만가입자중 53만명)과 27%인 CJ헬로비전(250만명중 68만명)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방통위가 권고하고 있는 올해안으로 디지털전환율 30%를 맞추려면 중소MSO들의 올해 투자비용이 적잖은 부담입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업계는 중소MSO들의 인수냐 매각이냐의 결정이 올해중 빨리 드러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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