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업무밀착형 인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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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업무밀착형 인턴제 운영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만큼 현업부서에 투입해 바로 실무를 맡기는 '업무밀착형' 인턴제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청년인턴 채용계획인 90명 가운데 45명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실무부서에 배치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실무를 통해 검증된 우수 인턴 직원에 대해서는 최대 10개월까지 인턴기간 연장과 신입직원 공채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우대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대학 전공과 현업을 연계해 단순 사무보조가 아닌 실무를 부여해 인턴들의 업무만족도를 제고하고, 청년인턴제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