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59 · 사진)이 연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산업은행 및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산은은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남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하고 이를 대우조선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남 사장 연임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이사진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