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10일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학습용 LED 스탠드(모델명:Q-200)를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 시간은 20일 오후 2시 20분이다.

대진디엠피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LED 스탠드 Q-200은 수리, 언어, 예술 휴식 모드 등 학습목적에 따라 조명색을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LED 스탠드로, 지난 1월에 경희대학교 채광조명시스템연구센터의 연구용역 결과를 기초로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발표한 논문에도 실렸다.

이 같은 기능으로 인해 Q-200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대진디엠피 관계자는 전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지난 하우징페어 행사 때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했는데 비교적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오는 2010년까지 국내 스탠드 시장 점유율 28%과 LED 스탠드에서만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