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방] 굶는 방식 다이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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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신 근육 줄어 성인병에 쉽게 노출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이 보편화한 세상이다. 따라서 굶는 것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은 대개가 알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실제 살빼기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량을 줄이거나 굶는 게 현실이다. 특히 굶는 것이야말로 체중계상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확실하고 즉각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단식과 절식은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날의 칼’이다. 겉으로는 확실하게 빠진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면이 문제다. 그 변화는 결국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체중이 줄어들었다 늘어났다를 반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줄어든 체중이 다시 늘어난 사람은 그 다음 다시 감량을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빙하기 같은 극한상황을 겪으면서 살아남았다. 그 결과로 굶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획득했다. 그 능력은 타고난 체질, 즉 유전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첫째, 체중은 줄지만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먼저 줄어든다. 이는 자동차에 연료공급이 중단된 상태와 비슷하다. 더 멀리 가기 위해서 차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당장 체중은 떨어진다. 하지만 향후에 요요현상을 피할 길이 없게 된다.
둘째로 일어나는 변화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전체 신진대사량이 줄어든다. 이는 마치 한정된 기름으로 오랫동안 난방을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의 온도조절 스위치를 낮추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번 낮아진 기초대사량은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셋째, 전에 비해 영양분이 몸에 저장되는 효율이 높아진다. 단식이나 절식은 지방의 저장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축적된 영양분을 다시 분해해 사용하는 기능은 억제시킨다.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난다. 결국 일시적으로 빠졌던 체중은 다시 증가하게 마련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고 지방이 늘어난다. 몸이 지방화되는 것이다. 지방화가 무엇보다 성인병(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은 물론이다.
그럼, 한방에서 보는 최상의 다이어트는 무엇인가. 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개별 처방하는 한방 다이어트의 핵심은 건강을 잃지 않으며 요요현상을 줄이면서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조절이다.
한방다이어트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지방 감소가 어려운 비만 환자들에게 당귀, 천궁, 작약 등 각종 보약재를 통해 기허한 상태를 회복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체내의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여 체지방의 분해 속도가 빨라져 감량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이다.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거나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 경우, 체내의 에너지원이 부족해져 식욕이 증가되고 이는 곧 폭식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방다이어트는 세끼식사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복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폭식을 막는다. 과식을 예방하고,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한약재들이 첨가되어 식욕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무엇보다 체내의 체지방을 분해시켜 활동에너지를 얻게 된다. 식사량을 줄여도 기운이 없거나 몸에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아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비만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은 어혈, 습열 등이 체내에 쌓이게 되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체지방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로 구성되는데 한방다이어트는 체지방에서 활동에너지를 얻어 직접 조직을 분해, 연소시켜 체중을 감소시킨다. 체지방을 줄여 체중이 감소하면 체중감소 후에도 요요현상이 적다.
한방으로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치료해오고 있는 참사랑한의원의 이동우 원장은 “한방다이어트 치료는 사상의학에 입각하여 체질별로 시행하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고, 부종을 없애며, 비만을 일으키는 질병을 치료하여 비만증을 다스리게 된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 달리 인체의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키므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드물고 체질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강남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이 보편화한 세상이다. 따라서 굶는 것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은 대개가 알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실제 살빼기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량을 줄이거나 굶는 게 현실이다. 특히 굶는 것이야말로 체중계상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확실하고 즉각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단식과 절식은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날의 칼’이다. 겉으로는 확실하게 빠진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면이 문제다. 그 변화는 결국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체중이 줄어들었다 늘어났다를 반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줄어든 체중이 다시 늘어난 사람은 그 다음 다시 감량을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빙하기 같은 극한상황을 겪으면서 살아남았다. 그 결과로 굶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획득했다. 그 능력은 타고난 체질, 즉 유전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첫째, 체중은 줄지만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먼저 줄어든다. 이는 자동차에 연료공급이 중단된 상태와 비슷하다. 더 멀리 가기 위해서 차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당장 체중은 떨어진다. 하지만 향후에 요요현상을 피할 길이 없게 된다.
둘째로 일어나는 변화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전체 신진대사량이 줄어든다. 이는 마치 한정된 기름으로 오랫동안 난방을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의 온도조절 스위치를 낮추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번 낮아진 기초대사량은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셋째, 전에 비해 영양분이 몸에 저장되는 효율이 높아진다. 단식이나 절식은 지방의 저장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축적된 영양분을 다시 분해해 사용하는 기능은 억제시킨다.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난다. 결국 일시적으로 빠졌던 체중은 다시 증가하게 마련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고 지방이 늘어난다. 몸이 지방화되는 것이다. 지방화가 무엇보다 성인병(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은 물론이다.
그럼, 한방에서 보는 최상의 다이어트는 무엇인가. 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개별 처방하는 한방 다이어트의 핵심은 건강을 잃지 않으며 요요현상을 줄이면서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조절이다.
한방다이어트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지방 감소가 어려운 비만 환자들에게 당귀, 천궁, 작약 등 각종 보약재를 통해 기허한 상태를 회복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체내의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여 체지방의 분해 속도가 빨라져 감량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이다.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거나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 경우, 체내의 에너지원이 부족해져 식욕이 증가되고 이는 곧 폭식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방다이어트는 세끼식사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복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폭식을 막는다. 과식을 예방하고,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한약재들이 첨가되어 식욕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무엇보다 체내의 체지방을 분해시켜 활동에너지를 얻게 된다. 식사량을 줄여도 기운이 없거나 몸에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아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비만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은 어혈, 습열 등이 체내에 쌓이게 되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체지방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로 구성되는데 한방다이어트는 체지방에서 활동에너지를 얻어 직접 조직을 분해, 연소시켜 체중을 감소시킨다. 체지방을 줄여 체중이 감소하면 체중감소 후에도 요요현상이 적다.
한방으로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치료해오고 있는 참사랑한의원의 이동우 원장은 “한방다이어트 치료는 사상의학에 입각하여 체질별로 시행하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고, 부종을 없애며, 비만을 일으키는 질병을 치료하여 비만증을 다스리게 된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 달리 인체의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키므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드물고 체질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강남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