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올해를 '6시그마 자체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230억원의 예산절감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2003년 공공기관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부터 외부 기관의 지원없이 자체 추진하며, 이를 통해 230억원의 예산도 절감할 예정입니다. 정경원 본부장은 "6시그마는 우정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전직원의 참여를 통해 더욱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