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신용등급 하향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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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일제히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주가는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9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신한지주가 전날보다 500원(1.71%)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KB금융(0.14%) 하나금융지주(0.68%) 외환은행(0.48%)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이날 한국 8개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하나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외화표시 장기 선순위채무등급을 A2로 하향조정했으며, 각각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산업은행은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9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신한지주가 전날보다 500원(1.71%)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KB금융(0.14%) 하나금융지주(0.68%) 외환은행(0.48%)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이날 한국 8개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하나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외화표시 장기 선순위채무등급을 A2로 하향조정했으며, 각각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산업은행은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