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창업 초기기업의 기업가정신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각국이 참여해 기업가정신지수를 측정하는 GEM(Global Entrepreneurial Monitor) 프로그램에 따르면 창업 초기기업의 기업가적 활동 비율을 의미하는 TEA(Total Entrepreneurial Activities) 지수가 우리나라는 10으로 미국과 아이슬란드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GEM 프로그램에는 모두 43개 나라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선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의 지원으로 진주 산업대학교가 참여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